칼럼
  최종편집 : 2020-07-10 오후 0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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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민들에게도 언론에게도 쉬쉬, 무엇이 두려운가.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인가를 위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현장실사단이 20일 영천을 방문했다.
이용기 기자 : 2020년 05월 21일
[한관식] 칼럼18 `대한민국의 선명성`
크고, 아름답고, 가치 있는 시선을 받기위한 땀방울은,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이 뒤따릅니다. 여기에 반드시 호명해야 될, 발레리나가 있습니다. 사십 팔세 현역 무용수로 마지막 무대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4월 09일
[한관식] 칼럼17 `빵 치기`
밀봉된 추억의 마개를 열어보면, 시골이 고향인 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됩니다. 그중 압권은 누가 뭐래도 빵 치기입니다. 놀 문화도 한정되어있고, 거기다가 그물이나 낚싯대가 흔치않아서 무작정 맨몸으로 우루루..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4월 02일
[한관식] 칼럼16 `조주빈 그놈`
역대 최대의 청와대 국민청원의 주범인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5살의 나이에 악질적이고 반복적이면서 천인공노할 성범죄자인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되자, 야누스의 두 얼굴에 ..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3월 26일
이만수 전 프로야구 감독, 0.1초 순간의 선택 메시지
이만수 전 야구감독께서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시민들에게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야구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우리 인생에 대비해 볼 수 있는 울림 있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3월 23일
[한관식] 칼럼15 ` 산타를 보셨습니까?`
그렇게 유년의 크리스마스이브는 찾아왔습니다. 선물 욕심으로 걸어둔 양말의 좋은 자리차지는 당연히 맏이 몫입니다. 가급적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양말을 걸어두는 우리는 형제가 많은 북새통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3월 19일
[한관식] 칼럼14 ` 말이 아니면 방귀겠지요`
어느 정당에도,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고 여태껏 살아왔습니다. 그렇다고 몰려다니는 성품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눈치 보는 그런 성격도 아니어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 올 수 있었든 것 같습니다. 몇 번 진..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3월 12일
[한관식] 칼럼13 `힘든 세상에는 영웅들이 보입니다`
컴퍼스의 중심처럼 대구로 몰려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푸른 미래를 열어줍니다. 뻔히 위험에 노출된다거나, 제때 식사도, 제때 잠도, 제때 휴식도 열악하게 주어진다거나, 누구보다도 머..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3월 05일
[한관식] 칼럼12 `코로나19`
오일장 전통시장이 휴업을 결정했다. 외지 노점상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리를 지키면서 영천공설시장의 엄연한 자리매김에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너무나 적막하기 짝이 없게 한산했다. 영천에서 태어나 환갑을 맞..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2월 27일
[한관식] 칼럼11 `자호천에서 겨울을 기다렸다`
외부로부터 단절을 꿈꾸었다. 내가 가진 세상을 은밀하게 아무 제약도 받지 않고 자신의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긴장하고 의식했던 한 귀퉁이에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것에 대한 시작은 ..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2월 13일
[한관식] 칼럼10 `째깍째깍`
예술을 하다보면, 예컨대 기존 패러다임에서 약간만 벗어나도 불안해집니다. 이론과 관념과 가치관의 틀을 깨지 못해 우물 밖의 세상은 늘 남겨두었습니다. 동전만한 하늘의 크기로 만족을 느껴도 실상 살아가는데 ..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2월 05일
[한관식] 칼럼9 `꽹과리를 앞세우고`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금 바깥은 겨울 빗소리로 자욱합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모든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난 쭉정이 같은 이 시간이 차라리 여유롭고 행복합니다. 자음과 모음을 인식하는 자판기의 오목, 볼..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1월 28일
[한관식] 칼럼8 `이런 된장`
인생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자신의 청사진 속에서 막힘없이 술술 풀린다면,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한 생애를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생명력이 없는 시간일까...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1월 22일
[한관식] 칼럼7 `내일 아침`
또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쾌활한 기질로 삶의 고난을 가볍게 타넘을 때도 있었고, 내외적인 갈등에 더 천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힘들어 하는 시간도 분명 있었습니다. 허나 우리에게 주어진 ..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1월 14일
[한관식] 칼럼6 `약속에 대하여`
바다가 시작되는 오롯한 길에서 잠시 서있기를 고집합니다. 지금 내 눈에 보이고 있는 실체들. 나무와 돌과 바다와 미상불 티끌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의심스럽습니다. 지금 내 귀에 들리고 있는 파도와 갈매기..
영천타임즈 기자 : 2020년 01월 07일
[한관식] 칼럼5 `독특한 상상`
한번쯤 살면서 울창한 숲을 낀 호수를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사소한 바람소리에도 정신줄이 흔들린 감성을 가졌다면 반드시 호수 안이 궁금했을 것이다. 깊고 고요한 호수 밑으로 지금 들어..
영천타임즈 기자 : 2019년 12월 24일
[한관식] 칼럼4 `다방`
혈기왕성했지만 순수했던 한 시절에 다방에서 부름을 받았다. 연락망이 재깍재깍 전해지지 않는 시기에, 어느 학교에 몇 학년만 알았던 노老시인은 교무실로 전화하여 나를 바꿔달라고 했다. 점잖은 말투에 달변인 ..
영천타임즈 기자 : 2019년 12월 18일
[한관식] 칼럼3 `눈물샘 고장`
살다보면 나의 신체가, 혹은 나의 의식이 그 자리에 머물러있지 않고 변화를 모색한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분노와 적의일 수도 있고 공포와 슬픔일 수도 있고, 보편적으로 무엇인가 낯설지만 다가가는 넋두리의 ..
영천타임즈 기자 : 2019년 12월 10일
[한관식] 칼럼2 `나의 베토벤`
얇은 옷 속에서 떨고 있던 유년의 시간을 거슬러 가다 보면 쓱쓱 빗질해놓은 듯 반질한 액자가 안방 앞에 걸려 있었다. 리어카 판매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잡한 금박에, 차별성과는 무관하게 대량으로 만든 흔한 ..
영천타임즈 기자 : 2019년 12월 03일
[한관식] 칼럼1 `종로를 앞선 영천, 그날`
충남 부여군 삼정부여 유스타운 굿뜨래 홀에서 전국대표자 대회가 열렸다. 180개 문학단체를 심사한 결과, 종로지부와 영천지부와 보..
영천타임즈 기자 : 201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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