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이사장 박종범)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국내 문학 애호가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 김종욱 부의장, 우애자. 이갑균, 이영기 이영우, 김용문 의원, 최은하 영천문협 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대회에는 총 76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일반부 5개 영역(한시, 가사, 시조, 시, 수필)에서 461편, 학생부 2개 영역(시, 수필)에서 303편이 출품됐다.
치열한 경쟁이 치러진 가운데 일반부 시 부문에서는 이한명 씨의 ‘뻐꾹뻐꾹’이, 학생부 시 부문에서는 김승진 군의 ‘흙의 향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총 54명이 입상해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박종범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노계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일장대회를 홍보하고, 노계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적 유산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문학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는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문학적 소통과 가치 발견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노계 선생의 문학적 발자취를 되새기고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