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총 1조4220억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4억원(0.7%)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이번 예산안 편성에서 시민 안전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1조431억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0.9% 증액됐으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135억원으로 0.2% 증액됐다. 기타특별회계는 226억원으로 0.1% 증액됐으며 기금은 2428억원으로 동결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하천 정비 및 수해복구 14.4억, △도로정비 및 사면 복구 13억, △재해 응급복구 장비 임차 9억, △호우 피해 구거·수로 등 정비 8.5억, △농로·소교량 호우 피해 복구 7.4억, △하천·세천 수해복구 6.6억, △저수지 보수 5억 등을 편성했다. 시민 안전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11억원을 편성했다. 또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에 11억원이 편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불확실성을 고려하해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조정하고, 시민 안전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었다”며, “예산안이 확정된 후에는 신속하게 집행해 수해 복구 및 기타 필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4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일은 9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예산안의 내용과 집행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이번 예산안은 영천시의 재정 운영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예산안의 확정 여부와 집행 방식에 따라 향후 시정 운영의 방향성과 효율성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예산안의 확정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1 0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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