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지난달 3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의원,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의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영천시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와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통한 시민참여 역량 강화, 지역별 문화거점 활성화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세부 추진 사업과 문화 추진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영천시는 2023년 10월부터 지역문화발전과 문화도시 조성 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왔다. 이 과정에서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도출해왔다.김진현 부시장은 “문화도시 계획의 수립은 지역의 고유성과 문화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체계 및 세부사항을 보완하고, 중장기(5개년) 발전계획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영천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향후 진행될 문화사업과 정책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도시 조성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