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연초부터 지금까지 약 10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쳤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올해 8월까지 총 12개의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약 3만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지역으로 유치했다. 이러한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는 직·간접적으로 분석됐다.직접 및 간접 경제 효과 분석영천시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대회 기간 동안의 방문 인원을 총산정한 후 국내여행 평균 지출액을 기준으로 직접효과를 산출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1인당 1일 평균 지출액은 66,000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19억 7천만원으로 추정됐다.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분석된 간접효과는 지역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 인프라 구축 및 개선,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주변 경제효과 등을 포함한다. 간접효과는 최소 63억원에서 최대 83억 3천만원으로 계산됐다. 이를 종합하면, 영천시의 총 경제 유발 효과는 최소 78억원에서 최대 103억원으로 나타났다.대회 유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세부 분석 결과, 체류 기간이 연속 5일 이상인 대회와 가족 등 응원 관중이 많은 학생부 엘리트 대회, 전지훈련 팀의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러한 대회는 상대적으로 긴 체류 기간과 다수의 관중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2025년 스포츠 마케팅 계획영천시는 2025년에도 지역의 강점인 교통, 기후, 체육시설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전국태권도대회, 전국학생배구대회 등 엘리트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유도, 리틀야구, 유소년 축구 등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포츠대회를 통해 지역에 방문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숙식, 교통,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천시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과 성공적인 대회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은 향후 다른 지역의 사례로도 참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로서 영천시의 사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0 21: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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