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당무회의를 통해 전국정당 추진특별위원회를 상설특별위원회로 신설하고 지난 7일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주당이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에서의 정책 전략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영수 위원장은 민주당의 험지인 영남권과 강원을 지원하는 제2조직 부총장을 겸임하며 상근 근무에 들어갔다. 그는 경북 영천 출신의 농민운동가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합류한 뒤 올해 7월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이 위원장은 1톤 드럭을 타고 다니며 당무를 수행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국정당 추진특별위원회는 민주당이 전국적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험지 지역의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전국정당 특위는 김대중의 동진정책과 노무현의 지역주의 타파와 맥을 같이하는 민주당의 중요한 가치인 만큼, 중앙당 차원에서도 예산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지도부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임 이영수 위원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어려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원들이 절실한 심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며, “험지의 동지들과 의기투합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이번 신설은 민주당이 진정한 전국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영수 위원장은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도 선임되어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활동이 민주당의 지지 기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이와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고, 험지에서의 지지율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이 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