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유일 종합병원이며 지역최대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이원재)이 지난 25일 주차장 준공식 및 개원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신설 주차장 및 동관 3층 준공식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영천시의회 김종욱 부의장, 배수예·이갑균·이영기·김용문·이영우 시의원, 오범석 영천소방서장, 이동휘 영천우체국장, 박선희 영천보건소장, 여성기업인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영남대측에서는 한재숙 학교법인영남학원 이사장,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이원재 영천병원장, 교직원, 환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원재 영천병원장은 “영천시민의 병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 증설에 나섰다”며 “영천병원이 25년 세월동안 영천시민과 함께 해 왔듯이 지속적인 투자와 의료 수준의 향상을 위해 친절하고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재숙 이사장은 “영천병원의 부활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시의회가 즉각적인 재정지원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지역 유일한 영천병원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욱 부의장은 “영천병원의 경영타계를 위해 영천시와 영천시의회가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영천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영천시의회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설 주차장은 총 면적 2,289평, 주차면수 123면이다. 이로써 영천병원은 총 35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8면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노약자와 시민편익을 위해 영천시내버스 1개 노선의 주차장 내 정차 및 운행을 영천시와 영천교통측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동관 3층에 마련된 옥상정원은 직원과 환자, 시민의 마음와 삶을 보듬을 수 있는 힐링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개원 25주년을 맞은 2024년은 영천시와 큰 협력이 이루어진 한해 였다”며 “지난 8월 25일 영천시와 영남대학교 의료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영천시의회의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관련 예산을 승인해 영천병원이 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준공식에 이어진 개원 25주년 기념음각회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관장인 스프라노 최윤희 교수, 테너 한용희 교수 등 수준높은 출연진이 친숙한 클레식 음악을 선사했으며 민요와 색소폰 연주 등을 곁들여 늦가을 오후를 풍성하게 만들었다.영천병원은 현재 간호간병 80병상, 중환자실 10병상, 일반 110병상 등 200병상으로 운영 중이다. 일평균 540명, 재원 160명, 병상가동율은 80% 수준이다. 의사 19명, 간호사 131명 등 총원 290명이 재직 중에 있다.현재 영천병원장을 중심으로 ‘친절, 존중, 배려’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0 2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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