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검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검도회와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명의 검도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검도의 실력 향상과 친목 도모의 장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청장년층 동호인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검도 실력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특히,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해 검도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열정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개회식, 주요 인사들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 전달10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영천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백낙주 경북검도회장, 최진순 영천검도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검도인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관광지가 풍부한 영천을 자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 결과 및 종합 우승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초등 저학년부: 엄정우(경남)초등 고학년부: 김민승(경남)중등부: 전준오(강원)고등부: 홍준서(경남)여자부: 장지윤(울산)대학동아리부: 김성연(인천)남자 청년부: 최진수(광주)장년부: 박진환(경기도)중년부: 남기원(경남)단체전에서는 각 부문별로 경쟁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팀들이 우승을 차지했다.초등부: 광주광역시청소년부: 경상남도여자부: 인천광역시대학동아리부: 인천광역시남자 청년부: 서울특별시장년부: 서울특별시중년부: 경상남도종합 순위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지속적인 노력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검도를 비롯한 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천시는 그동안 많은 문화유산과 이색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명성과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생활체육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가진 중요한 역할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검도는 단순한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체력 단련뿐만 아니라 인내와 정신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영천시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의 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