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기독교엽합회 주최, 유리바다합창단(단장 권영활)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유리바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탄절인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라는 주제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관객들과 사랑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찬양과 음악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연주회의 주제인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는 시편 16:8의 말씀,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라는 구절을 중심으로 한 찬양과 신앙 고백을 담고 있다. 권영활 단장, "합창으로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여정 계속"유리바다합창단 권영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이 탄생한 성탄의 이 무대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라는 주제로 하나님을 통해 진리와 화해, 헌신을 나타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사랑과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합창이라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주회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부마다 특별한 곡들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 하늘의 영광과 성탄의 찬양1부는 ‘높은 곳에 영광’, ‘하늘의 주(솔로 이준학, 구희윤)’, ‘주의 영광’ 등의 곡으로 시작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특히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의 김민정 교수(메조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해 ‘시간에 기대어’와 ‘내가 산을 향하여’를 노래하며 성탄의 울림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다. 김 교수의 우아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성탄의 의미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고향의 향수와 따뜻한 감동2부는 주로 가곡으로 구성됐다. 정지용 선생의 작사한 `향수`를  김희갑 선생 작곡의 ‘향수’를 불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첫눈 오는 날 만나자`와 `고향의 노래` 등이 불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부문에서는 남성 4중창 그룹인 “HE’S”가 특별출연해 ‘바람의 노래’와 ‘Funiculi Funiculà’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그룹 “HE’S”는 크로스오버와 팝페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3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찬양대미는 3부에서 이루어졌다. 3부에서는 모든 성경이 `예수`를 상징하는 것을 압축한 찬양 ‘그는(He is)’이 합창으로 펼쳐졌다. 이 곡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찬양하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중앙아프리카 주기도문을 표현한 ‘BaBa Yetu(바바예투)’가 불려 성전에서 고백하는 우리나라 주기도문과는 다른 색다른 믿음의 고백을 선보였다. 이 찬양은 30여 명의 찬양단이 온몸과 영혼을 담아 부른 감동적인 곡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함께 “브라보”라는 외침을 받았다. 피날레: 예수로 삶의 해답을 찾다연주회의 피날레 곡은 ‘그날’이었다. 이 곡은 예수로 모든 삶에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합창단과 함께 손을 흔들며 참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나누었다. 특히, 휴대폰의 후레시를 켜고 함께 합창하는 장면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과 기쁨을 선사했다. 유리바다합창단의 사명과 비전유리바다합창단은 영천화산교회 장로인 권영활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단원들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의 실력 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 지휘자인 이동환 교수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 합창단 반주를 맡은 권은아 반주자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졸업한 후 현재 대구정동교회에서 반주자로 헌신하고 있다. 특별출연자인 김민정 교수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카젤라 아카데미를 마쳤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남성 4중창 그룹 ‘HE’S’는 크로스오버와 팝페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통해 영혼을 담아 노래하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유리바다합창단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며 사랑과 감동을 나누는 여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합창단의 목표는 합창이라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메시지를 널리 확산시키는 사역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최종편집: 2026-10-30 2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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