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 감소는 지방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현재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을 통해 인구 감소를 막고 지역에 청년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영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최기문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영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