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경북동호인 화합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천강변공원 축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축구협회(회장 배서현) 주관, 경상북도·영천시·영남일보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경북도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등 총 24개 축구클럽에서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7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도내 대표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우승은 포항·구미의 품으로… 실력과 조직력 겸비대회 결과, 일반부 결승에서는 포항스타상록팀이 경산VIP팀을 1: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스타상록은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앞세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탄탄한 조직력을 입증했다.장년부 경기에서는 구미임오태풍팀이 구미피니스팀과의 `구미 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다. 같은 지역팀 간의 맞대결답게 수준 높은 플레이가 이어졌으며 임오태풍팀은 중원 장악력과 빠른 측면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 지역 리더 총출동… 스포츠 도시 영천의 위상 보여줘개막식에는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이영우 영천시의원, 김상곤 구미시축구협회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등 지역 정치·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정우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성숙한 대회 운영… 산불 피해 성금 기부로 훈훈한 감동대회를 주관한 영천시축구협회는 경기운영의 내실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했다. 개막식 당일에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천시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배서현 회장은 “경북동호인 화합축구대회는 영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 생활체육대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영천, 생활체육 메카로 도약이번 대회를 통해 영천시는 생활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역 동호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리며 영천은 명실상부한 경북 생활축구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0 21:53:4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영천타임즈본사 : 경북 영천시 보목2길3 (야사동)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596-11-01258 등록(발행)일자 : 2019년 9월 16일
발행인 : 이용기 편집인 :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 이용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기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548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용기
Tel : 054-338-0704e-mail : licjyg4@naver.com
Copyright 영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