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의 한 과수원에서 지난 23일 농기계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2분경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는 농약 살포기 작업을 하던 중 농기계에 깔리면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긴급 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를 구조했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피해자에게 의료 지도를 실시했으나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술을 진행하는 것은 유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팀은 피해자의 상태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치료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이후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구조대는 오후 2시 45분경 사고자를 경찰에 인계하며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사고 당시 피해자는 과수원에서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중 농기계에 의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구조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신속히 구조가 이루어졌지만 피해자의 상태가 매우 위중했다"며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농기계 사고는 농업 현장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중 하나로 특히 과수원과 같은 농업지에서 농약 살포기나 트랙터 등 대형 기계 작업 중 불가피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장비 착용과 철저한 작업 전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