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영남이공대학교 청소년복지상담과 겸임교수)가 지난 23일 영천을 방문했다.
이 교수는 지난 7일 광주 무등산을 출발해 경주까지 약 400km를 도보로 종주 중이며 하루 평균 20km를 왼발로만 걸으며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과 국민적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희망의 발자국, 역경 넘어서는 도전이범식 교수는 1985년 전신 감전 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47세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다. 그의 도전 정신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왼발박사’라는 별명처럼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아이콘이 됐다.
특히 이번 도보 종주에서 그는 한 걸음 한 걸음에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 간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영천시, 따뜻한 환영의 손길영천시청 로비에서는 이 교수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김선태 시의장, 이영기 시의원 등이 참석해 교수의 여정을 응원했다. 이 교수는 환영 인파와 만남을 가지며 APEC 정상회의 홍보물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APEC의 중요성과 그 참여를 독려했다.
이영기 시의원은 “대구공고 전기과 동문으로서 이범식 교수님의 걸음을 보며 선후배 간의 깊은 우정을 느낀다”며, “교수님의 도전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의 응원 덕분에 큰 힘 얻었다”이범식 교수는 “영천시민들의 따뜻한 환영과 응원 덕분에 이번 여정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며 “남은 구간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범식 교수님은 역경을 딛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 진정한 영웅이다”며, “영천시는 교수님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애 넘어서는 희망의 발자취이 교수의 이번 도보 종주는 단순한 체력 도전이 아니라 장애를 극복한 인물로서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간 화합과 국민의 참여를 촉진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의 발걸음은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교수님의 이번 도보 종주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화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