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독특한 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천시장난감도서관은 8월부터 폐건전지 반납 시 소형 장난감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 모아서 장난감도서관 가자!’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 10개를 반납하면 소형 장난감 1점을 추가로 대여할 수 있게 된다.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은과 니켈 등 중금속이 포함된 폐건전지는 가정에서 자주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며 이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초래한다. 영천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활용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부터 시작영천시장난감도서관 구홍우 관장은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 자체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중요한 자원 재활용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영천시가 탄소배출량 감소와 환경오염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로, 아이들의 환경 인식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도 크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폐건전지를 반납하고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체의 환경 보호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새로운 장난감으로 신나는 하반기, 즐거운 놀이 공간 제공영천시장난감도서관은 이번 캠페인을 맞아 신규 장난감 38종 76점을 추가 구입하며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장난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자유놀이실에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 미끄럼틀을 비롯한 새로운 놀이기구들이 설치돼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다.뿐만 아니라, 장난감도서관은 시설 전반에 걸쳐 실내 장판을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환경 교육, 실천으로 이어지다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알리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장난감 대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아끼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지역 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