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 하브루타 토론대회의 예비 심판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열린 ‘하브루타 토론대회 심판양성 과정 개강식’에는 4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브루타 정신에 기반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심판 양성의 첫 단계가 시작됐다.이 과정은 영천시 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가 주관하며 ‘민주시민교육과 소통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하브루타는 유대인 전통의 교육법으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독특한 방식이다.   이 교육법은 학문적 깊이와 논리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특히 공정한 심판을 양성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하브루타 토론대회 대비 공정한 심판 양성이번 교육과정은 심판 역할의 중요성과 윤리적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하브루타의 원리 이해, 심판의 역할, 심판 윤리뿐만 아니라 사례별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수험생들이 실제 대회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업은 지난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생들이 11월에 열리는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교육의 핵심 목표는 하브루타 정신을 내면화한 심판이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심판 양성, 민주적 토론문화 확산 위한 첫 걸음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개강식에서 “이번 과정은 하브루타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심판을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수료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심판으로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궁극적으로는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11월에 예정된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에서 심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다른 다양한 토론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심판 양성과정은 단순히 심판의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민주적인 대화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공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자들, ‘하브루타’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참여한 수험생들은 이번 과정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수험생은 “하브루타를 통한 사고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심판으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또 다른 수험생은 “토론의 본질적인 가치를 배우며 나의 판단력과 소통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1월, 하브루타 토론대회에서의 심판 역할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하브루타 심판양성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영천시의 하브루타 교육이 전국적인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민주주의 정신을 중시하는 건전한 토론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하브루타라는 교육법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교육적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6-10-30 2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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