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의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증명했다.이번 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상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지방의회 입법성과 등 지방자치 전반의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이 위원장은 그간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주민참여형 정책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기관 유치, 지방균형발전 견인이 위원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 이전을 대비해 ‘경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경북도가 전략적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 조성으로 평가받는다.주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실현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경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결하는 구조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2022년과 2023년, 총 22개의 주민 주도 실행 의제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지역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관련 연구회를 통해 정책 기반을 다졌다. 이 조례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과 산업·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등 외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방재정 건전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방재정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조례’, ‘지방공사 채무 관리 조례 개정’ 등을 주도하며 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스토킹범죄 예방 조례’, ‘노인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입법도 함께 추진했다.이 위원장은 또한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북도의회 최초로 결산 심사에 부대의견 제도를 도입,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 관리체계를 정립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 멈추지 않겠다”수상 소감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한 의정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신산업 육성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북도의회와 지역 정치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된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방자치를 향한 노력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