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태범)는 지난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화남면 어르신 10명과 생활지원사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관계 향상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청통면 은혜사에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여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찰 탐방을 통해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은혜사 탐방을 통해 어르신들은 경내를 둘러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생활지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한 동네에서만 살다 보니 영천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은혜사는 처음 와봤는데 경치가 너무 좋고 기분이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천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