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회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전호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새마을 지도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호란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전호란 회장은 2019년 청통면새마을부녀회 총무를 시작으로 2024년 부녀회장을 거쳐 시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영천시새마을부녀회 수장으로 선출됐다. 평소 헌신적인 봉사 활동과 섬세한 조직 운영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를 받아왔다.특히 이날 전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으로 시작하는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전 회장은 “부족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화합과 배려, 연대의 정신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최기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부녀회가 오랜 시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호란 회장을 중심으로 여성의 지혜와 역량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과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새 리더의 취임을 계기로 한층 더 조직의 내실과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