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는 지난 28일 향군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수호에 헌신한 재향군인의 공로를 기리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향군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규창 회장은 호국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귀감이 됐다.영천시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안보단체로서 학생 대상 ‘나라사랑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참전유공자 위로행사, 영천호국원 묘비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조규창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향군의 정신을 계승하며 국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모범 향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나라를 지키고 각종 봉사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해온 재향군인회가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영천시는 향군회원들의 자긍심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기념식은 재향군인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튼튼한 안보 영천’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