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뜻을 함께했다. 두 도시는 지난 4일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각 30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이웃 도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영천시는 세정과, 공원관리사업소, 신녕면·화남면·남부동 행정복지센터 등 소속 직원 30명이 참여해 경산시에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화답하듯 경산시 소속 직원 30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같은 도시간 상호 기부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로 행정협력뿐 아니라 이웃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윤미선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천시와 경산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이웃 도시’의 모범 사례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10-31 0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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