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나눔과 봉사의 도시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렸다. 시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도내 시부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차대회는 한해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사는 도내 시·군 중 모금 실적과 참여율, 시민 동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영천시와 성주군을 최우수상, 안동시와 청송군을 우수상, 문경시와 봉화군을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영천시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자발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도내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모금된 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수상은 영천시가 꾸준히 실천해 온 이웃사랑과 공동체 나눔 정신의 결실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