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나눔문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 ㈜한중엔시에스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과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한중엔시에스는 공식적으로 경북 제26호, 영천 제4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 2013년 착한일터로 지정된 이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러브하우스 지정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중 하면 러브하우스’가 떠오를 만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공로가 이번 가입의 근거가 됐다.이어 열린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총 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이 전달됐다. 매달 10만원씩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 김상현·오치열 씨는 경북도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한승훈 민간위원장과 무료급식 및 착한가게 발굴 활동에 앞장선 정영재·김상희 씨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또 10년 동안 매달 10만원의 장학금과 착한가게 기부금을 이어온 동아OA시스템 한장수·박귀옥 대표에게는 착한가게 현판과 감사패가 수여돼 귀감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이웃돕기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배분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중엔시에스와 여러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