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의 한 신축 주택에서 공사 중 용접 작업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 19분경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단독주택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주변 자재에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확산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 도착 즉시 인명검색을 실시해 공사 관계자들이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한 뒤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46명이 투입됐으며 화재는 약 1시간 20분 뒤인 오후 3시 38분경 완전히 진압됐다.이 화재로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지어진 건물 1동(26평) 중 약 절반 규모인 13평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축 현장 내 용접·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작업 시 주변 가연물을 정리하고 화재감시자를 두는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6-10-30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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