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이 지난 26일 한해 동안 지역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타 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장을 지켜온 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다양한 시상과 격려를 전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자원봉사자 12명과 후원자 5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1,000시간, 500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9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배지가 수여됐다. 관계자들은 “성실한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내 취약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기아오토큐 영천화룡점(대표 손병수)과 야이소상아(회장 김낙균)가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복지관은 “지속적인 후원이 새로운 복지 자원을 발굴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나눔봉사 대상은 복지관 후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 영천시지부가 선정됐다. 영천시지부는 복지관이 개관한 2004년부터 20년 넘게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단체다. 지역 요양시설과 각종 행사에서도 정기적인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얻었다.권순종 관장은 “올 한 해 지역 장애인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감사의 날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관이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