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상공인협회는 지난 18일 영천시 수덕빌딩 연회장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열고 21대 박윤희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춘우 경북도의원, 우애자·이영우 영천시의원, 강찬구 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장, 손아영 시낭송협회장, 박영환 전 경북도의원, 관내 문화예술단체장과 협회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아울러 김정훈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영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권익보호를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영천시장 표창을 비롯한 대외 표창이 수여돼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한해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한인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보람으로 남는다”며 “새로운 회장단이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윤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은 제가 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협력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영천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영천이 산다”며 “소상공인, 기업,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상생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소상공인협회는 2005년 12월 창립 이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공동구매 지원,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윤희 회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협회는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