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영천명주교회(담임목사 김상복)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천명주교회는 29일, 북안면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생계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천명주교회는 단발성 후원이 아닌 2008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18년 가까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김상복 담임목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계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교회는 예배의 자리에서만 머무는 공동체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북안면행정지원센터 관계자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명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명주교회는 그동안 성금 기탁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 돌봄, 소외계층 지원, 명절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태의 섬김 사역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속에서 살아 있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교회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신뢰받는 이웃이자 복음의 통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교회와 종교단체의 참여가 지역사회 연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영천명주교회의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시금 이웃 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게 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0 2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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