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7시쯤 영천시 화룡동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정비동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시작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즉시 진화 및 인명 검색에 나섰다. 화재는 약 2시간 만인 오후 9시 1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2층 건물 1동(약 83평)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각종 집기류와 설비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검색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전기설비 사용이 많은 사업장의 경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