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60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향토생활관 입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향토생활관은 타 지역으로 진학한 영천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생활을 제공하는 제도로 매년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 대학은 대구·경북 지역 7개 대학으로 대학별 선발 인원은 ▲경북대학교 30명 ▲영남대학교 50명 ▲대구대학교 30명 ▲계명대학교 2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10명 ▲경일대학교 10명 ▲대경대학교 10명 등 총 16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1년간 향토생활관에 입주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2026년 1월 7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과 보호자 모두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 여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발은 ▲지역 초·중·고교 졸업 여부(50점) ▲생활 정도(30점) ▲학업 성적(20점)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이뤄진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2월 초 최종 추천 명단을 확정해 각 대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청 인구교육과(본관 3층)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영천시장학회 홈페이지(www.ycsf.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영천시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향토생활관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 제도”라며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