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가 새해를 맞아 지역 여성들의 결속을 다지고 영천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지역 여성지도자와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영천 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새해 희망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영천 여성들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영천 여성들의 새해 각오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식,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성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현재 14개 여성단체,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교육, 복지, 문화, 봉사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 매년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이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신년교례회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 여성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영천시 관계자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영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영천시가 ‘준마도약(駿馬跳躍)’하는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