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 1분께 영천시 오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2동과 차고 1동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33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과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 불은 약 2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8시 3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토담조 주택 1동(약 30평)이 전소됐으며 인접한 토담조 주택 1동(30평)도 일부(약 2평)가 소실됐다. 또 경량철골조 구조의 차고 1동(약 10평)이 반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 및 화기 사용이 잦아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궁이와 난로,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 가연물 관리와 불씨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