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주·한국와인 품평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다시 한번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영천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품평회에서 관내 6개 와이너리, 총 15개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화이트와인 부문에서는 최고상인 ‘그랑골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영천와인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이번 대회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관했으며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참여한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품질과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영천와인은 화이트, 레드, 로제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하며 다양한 스타일과 안정적인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았다.화이트와인 부문에서는 조흔와이너리의 ‘홀스타화이트’가 최고 영예인 그랑골드를 수상했다. 이어 ▲골드 대향와이너리 ‘샤인아이스와인’ ▲실버 대향와이너리 ‘청수화이트’, 별길와이너리 ‘별길청수’,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화이트’ ▲브론즈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화이트’가 각각 선정됐다.
레드와인 부문에서는 ▲골드 조흔와이너리 ‘레드스위트’, 별길와이너리 ‘별길레드’,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레드’ ▲실버 조흔와이너리 ‘홀스타레드’ ▲브론즈 대향와이너리 ‘대향레드’가 수상하며 영천 레드와인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로제와인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골드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아이스’, 대향와이너리 ‘머루아이스’ ▲실버 대향와이너리 ‘스위트로제’ ▲브론즈 고도리와이너리 ‘로제와인’이 선정돼 영천와인의 제품 다양성과 기술력을 보여줬다.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대거 수상은 영천와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영천와인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천시는 지역 포도 재배 농가와 와이너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와인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천와인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