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명품 과일 ‘영천포도’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대형 하나로마트 9개점에서 ‘설 명절맞이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천시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샤인머스캣 1.5kg 상자 총 3만 박스(약 45톤)를 양재, 창동, 수원, 성남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 하나로마트 9개 지점에 공급했다.특히 지난 27일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현장 판촉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상용 농협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이상혁 고경농협조합장, 장호진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포도는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우수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명절 선물용 과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영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물량만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달콤한 명품 영천포도로 풍성한 식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전국적인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전국 주요 도시 및 인근 소비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4차례의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통해 약 240톤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복숭아 특판행사에서도 약 62톤을 판매하며 전량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영천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