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은 4일 정기포 씨 가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정기포 씨는 “오랜 세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신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 한해를 나눔으로 뜻깊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면민을 위해 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시는 정대만·정기포·정원우 3대(代)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훈훈한 온기가 신녕면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기포 씨 가족은 부친인 정대만 씨가 1984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기탁을 이어왔으며 10년 전부터는 아들 정기포 씨와 손자 정원우 씨가 함께 기탁에 동참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 2026-10-30 2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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