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3일 풍물 강좌 개강을 필두로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올해 프로그램은 서예와 라인댄스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영농 활동이 집중되는 7월 농번기에는 휴강 기간을 두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개강 첫날에는 3개 수업에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배움의 열기 속에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또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박수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취미 교육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