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산농협 김진수 조합장이 지난 5일 경북농협 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북 농협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경북 농협 으뜸조합장상’은 계통 간 상생·발전과 사업 추진 성과, 농가 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 증진, 농협 이미지 제고 등에 있어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 조합 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함께했다.금융·경제사업 균형 성장… ‘내실 경영’ 성과 입증김진수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영천축산농협의 금융·경제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특히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 ▲계통사료 취급량 4만톤 달성 등은 축산 전문 농협으로서 사업 역량과 조합원 신뢰를 동시에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NH농협생명 부문에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BEST CEO’에 선정되며 금융상품 판매 역량과 고객 중심 경영 능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조합원 보호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금융사업 내실화 전략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지역 축산 유통 경쟁력 강화… 한우프라자 확장 이전김 조합장은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무르지 않고 유통과 소비까지 아우르는 축산업 가치사슬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2025년 11월에는 한우프라자를 확장 이전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한우와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유통 거점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쾌적한 판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는 조합원 경영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장학·복지·나눔 실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농협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김 조합장의 주요 경영 철학 중 하나다. 영천시 장학금 기탁(누적 1억2,700만원)을 비롯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산농협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의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조합원 실익 최우선…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김진수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 니즈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영천축산농협이 그동안 추진해 온 실익 중심 경영과 계통 간 협력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