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9일 도남공단 소재 ㈜화신정공 노동조합에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 327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002년 설립된 ㈜화신정공 노동조합은 2023년부터 두 명의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아이들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노동조합 정기총회에서 타사 노동조합으로부터 화분 대신 전달받은 성금을 모아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했다.장춘덕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천시 관계자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화신정공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정성스러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