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적십자회(회장 심옥순)는 9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가 없어 대형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부터 건조까지 마친 이불을 당일 가구에 다시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심옥순 회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적십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 봉사가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30 2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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