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제아트페어 추진위원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원의 대가’라 불리는 이존립 작가 앙코르 초대전이 열린다. 갤러리 불모지 경북 영천에서 개척자의 길을 가고 있는 갤러리 청애(대표 장선애)가 이존립 작가를 초대했다. 전시회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 청애 전시관 1층과 2층에서 4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오프닝에는 이존립 작가, 강종열 작가, 최종윤 영천미협회장, 하응두 영천문화원 자문위원, 여수와 지역에서 미술을 사랑하는 지인 등이 참석했다. 장선애 대표는 “작가의 작품에서는 자연에 대한 동경이 그림 속에 화사하게 전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 행복, 그리움 등 생의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장면들이 선물처럼 다가 온다”면서 “2017년 7차 교육과정과 2015 개정교육 과정 중등교과서에 두 차례에 걸쳐 작품이 수록 될 정도로 그림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오프닝에 참가한 이존립 작가는 “정원에서 받은 감명을 받아 캔버스에 옮긴 그림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두 사람의 체온을 합치면 73도이다.”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의미를 담았음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미술평론가인 박영택 경기대 교수는 “캔버스에 유채로 그려진 그림은 작가가 상상하는, 추억하는 이상적인 자연의 모습이다. 그것은 실제하는 자연이 아니라 작가의 추억과 꿈이 만든 유사 공간이다···중 략···커다란 나뭇잎이 드리우는 그늘과 고갈되지 않는 샘,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새소리가 그치지 않는 공간에서의 염원은 보편적인 인간의 욕망이다.”며 정원예찬을 숨기지 않았다. 이존립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 교육대학원 졸업했다. 1994년 광주 인재미술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최종편집: 2026-10-30 22:50:3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영천타임즈본사 : 경북 영천시 보목2길3 (야사동)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596-11-01258 등록(발행)일자 : 2019년 9월 16일
발행인 : 이용기 편집인 :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 이용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기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548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용기
Tel : 054-338-0704e-mail : licjyg4@naver.com
Copyright 영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