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전산배정 및 추첨이 7일 오전 11시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영천교육청 장학사가 주재한 전산추첨 현장에는 김우영 교육장, 이동재 교육지원과장, 박진서 영천중앙초등교장, 신재경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 경찰, 교육청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전산추첨 설명이 끝난 후 곧바로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 631명(학교군 499명, 중학구 132명)을 대상으로 전산배정 추첨을 실시했다. 2019학년도보다 61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출생연도가 황금돼지 해로 인식돼 출산을 많이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결과는 10일 오전 10시 관련 학교 교감회의를 거쳐 오후 2시 시군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학교에 통지한다.
김우영 교육장은 “전산추첨 준비에 큰 어려움 없이 진행돼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시험 전산배정 추첨은 경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기본정보(1지망, 2지망)를 기준으로 난수 7자리를 부여해 자동 배정 처리되는 프로그램으로 배정단계별 배정처리는 선배정, 지망, 쌍생아 순으로 배정됐다. 이날 난수표 7자리 부여는 배석한 전산추첨관리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추첨배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지역우선 배정은 4명, 쌍생아 16명, 특례배정 20명, 국가유공자 2명, 다자녀 가정 학생 9명이다. 이에 따라 입학대상자들 중 시내 학교군(영천중·영동중·영천여중·성남여중)에는 499명이 추첨해 의해 각각 배정됐다.
학교군 남학생의 경우 영천중학교는 5학급에 체육특기생 등 133명, 영동중학교는 5학급에 국가유공 자녀 등 132명이 진학하게 됐다. 학교군 여학생은 영천여중이 5학급에 다문화가정 자녀 등 117명, 성남여중은 5학급에 체육특기생 등 117명이 배정됐다. 읍면지역 소재 중학교는 중학구로 구분돼 132명의 학생이 지역 중학교에 진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