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질 듯 하면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까지 30명 양성 판정이후 3명이 늘어나 5일 오전 11시 현재 33명이 확진자로 등록됐다.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은 고령자이고 1명은 20대 초반이었다. 3일 확진자로 드러난 송모(20세.여)씨는 질병관리본부 명단에 포함된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 가족들도 검체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모씨는 경북 문경 소재 서울대학병원 인재원에 곧바로 입원했다.
박모(80세.여)씨는 가족간 전염 사례로 몸이 불편해 이동 경로는 많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확진된 고경면 성모(80세.남)씨는 지난달 21일 확진돼 병원 치료중인 333번 환자 성모(65세.남)씨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체 결과 양성 판정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천지역 코로나19는 둔화되는 양상이다. 이는 영천시가 다른 지역 지자체 선별진료소와는 다르게 증상이 없더라도 신천지 또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확진자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면 검체를 체취해 자가격리 시킨 결과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자가격리자 숫자 역시도 2일 300명, 3일 276명, 4일 246명, 5일 164명으로 감소되는 추세이다. 코로나 19가 완치돼 퇴원한 영천시민은 지난달 26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한 37번 확진자에 이어 39번 확진자도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3일 퇴원했다.
신천지 교인이 아님에도 잘못 알려진 사례도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37번 확진자는 잘못 알려진 사례이고 4일 확진된 송모(20세.여)씨는 신천지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