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최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온 영천시가 이번에는 경북 최초로 영천역 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는 파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시는 지난 10일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2,300명이 이용하는 영천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농지원부, 국세증명, 교육제증명 등 총86종의 민원서류를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날로 늘어나고 있는 민원서류 발급이 이요자의 편의성 제공과 소요시간 단축으로 창구업무도 그만큼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발급기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용·체크카드, 삼성페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시각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청각장애인 화면안내, 점자라벨부착, 이어폰소켓 등 편의기능에 촉각모니터 기능까지 추가 설치해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시는 종합민원실 측면에 옥외부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동부동, 중앙동, 경주세무서영천지서 등에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이번에 영천역에 추가로 설치했다. 무인발급기는 현재 10대가 배치돼 있다. 발급건수도 2019년 1~2월 3,216건에서 2020년 1월~2월 6,954건으로 116% 증가해 실질적으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천시 최초의 무인민원발급기는 2013년 12월 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최종편집: 2026-10-30 2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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