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이혜안)는 지난달 30일 영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020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32기 수료식을 가졌다.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이 참가한 수료식에는 박영환 경북도의원,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범수 영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장학사, 자원봉사자,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수료식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다소 늦어졌지만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영천학생상담자원보아자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영환 도의원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영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그들을 보듬어 주고 사연을 들어주고 함께 아파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이날 가진 32기 수료식은 1년 동안 90시간 연수를 받고 열심히 수련해 올해 정식 회원이 되는 의미로 12명이 수료했다. 수료를 마친 봉사자들은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를 변화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등 자신들이 치유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쏟아냈다.
이혜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19오 인해 전세계 사망자수가 50만을 넘는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들의 역량강화와 소통과 공감으로 꿈나무들을 아껴주고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984년 출범 이후 해마다 열심히 수련한 회원들이 관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인성 및 학교 폭력예방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해 관내 학교들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