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박동환 박사와 경창정공(주) 김희정 연구소장이 암 취출 방식이 가능한 파인 블랭킹 금형을 국내에서 최초로 국산화 개발했다.자동차 엔진용 VCT 플레이트 부품은 Inner Plate와 Outer Plate 등으로 구성돼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부품으로 후판(두께 7.4mm) 소재를 사용해 90% 이상의 전단면 확보로 후판 소재를 정밀 전단해 정밀도가 높은 부품 생산이 요구된다. 따라서 기존 에어 취출 방식에서 암 취출 방식으로 개선하면 후판 제품이 에어로 취출이 이루어질 때 자중에 의해 제품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제품 손상 제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계는 그동안 파인 블랭킹 금형에 에어 취출 방식을 적용해 생산했다. 그에 따라 제품 손상이 자주 발생돼 정밀제품 생산이 어려웠다. 이를 개선해 암 취출 방식을 적용, 제품 손상과 찍힘을 없애고 양호한 제품을 바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경창정공(주)과 공동으로 2년여 연구 끝에 암 취출 방식을 적용한 파인 블랭킹 금형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보다 제품 손상과 찍힘을 없애고 양호한 제품을 바로 생산할 수 있다. 또 스크랩으로 버려지는 재료의 손실을 막아 재료이용률도 향상시킬 수 있다.기존 파인 블랭킹 금형에서 에어 취출 방식으로 고압 에어를 분사해 후판 제품을 취출하므로 제품 손상과 찍힘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암 취출 방식으로 개선해 제품 손상과 찍힘 제거가 가능한 기술이다.
앞으로 암 취출 방식의 파인 블랭킹 금형기술 적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다른 부품에 이러한 암 취출 방식의 금형기술을 적용해 금형산업을 선도하고 제품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환 박사는 “올해 8월 한국생산제조학회지 발행 논문에서 이러한 암 취출 방식의 파인 블랭킹 금형기술 내용을 발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면서 “추가로 암 취출 방식의 파인 블랭킹 금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이 발전하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