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ISL ( International School of Laos ) 국제학교에서 야구팀이 창단한다.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 / 체육 담당교사와 2주전에 우리 라오스 야구연맹 위원들과 만남을 갖고 오늘 (2월 8일) 드디어 야구 시범 설명회를 갖게 되었다.괄목할만한 사실은 이 학교의 제안이었다. 매주 2일 야구 수업 진행 , 선수 선발은 학교에서 책임 지기로 하고 , 라오 코치 2명이 정식 코치가 되었다. 아직은 적은 액수의 급여를 받고 일하게 되지만 앞으로 라오스에 야구가 활성화 되면 야구가 생계를 위한 직업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이는 라오스 야구 역사에 최초로 야구 선수출신 코치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야구 인프라가 전혀 없는 상황속에서 쾌재가 아닐수 없다. 이 소식을 들은 이만수 감독님 또한 이 의미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해 주셨다. 거기다 영국 출신의 체육교사는 2월 말에 있을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국제 학교 연합 체육 모임에 이 사실을 알리고 현재 국제학교끼리 치루는 3개 종목 ( 축구 , 농구 , 배구 ) 리그에 야구/티볼을 추가할 것을 제안해 주기로 했다. 만약 이 제안이 국제학교 연합 스포츠 모임에서 통과 되면 이는 놀라운 야구 발전의 스토리가 될것이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이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라오스 야구의 미래이며 자신들이 평생의 직업이요… 소명으로 이일을 해 날갈 수 있는 발판이요 기회라는 것을.. 그래서 그런지 모두들 열심히 학생들 앞에서 시범 야구를 펼쳐주었다….야구기반이 전혀 없던 라오스에 한 알의 씨앗이 떨어져서 꽃이 피고 , 나무가 되고,,, 그들이 자라서 숲이 되어서 새들과 자연과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상상을 해 본다…. 이런 일들은 지금도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생명의 역사가 아닌가 싶다…. 라오스에서 야구는 바로 이런 것이다…라오스 제인내대표가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