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처음으로 갤러리 문화를 개척한 갤러리청애(대표 장선애)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현대서가 초람 박세호 초대전을 갖는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갤러리청애 전시관 1층과 2층에서 가지게 된다. 이번 초대전은 2016년 3월 개관 이후 서양화를 위주로 전시회를 가지다가 처음으로 서예전을 가지는 것이어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해도 괞찮을 것 같다. 장선애 대표는 “연두빛 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이 빛나고 산들바람이 나무와 햇살사이를 지저귀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석재 서병오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초람 박세호 현대서가의 초대전시회를 갖게 됐다”며 시민들을 초대했다.최미희 미국 하와이한인미술협회 회장은 “書(서)를 뿌리로 삼고 형이상하적인 미, 영성의 미를 줄기로 삼고 있다. 예술이라는 창작미의 열매를 산출하는 선구자적이며 독보적인 작가이다”며 “깊이 있는 전통서예를 소화하면서도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으며 사막의 외길 속에 열정적면서도 구속 없는 書(서)의 혼신을 다한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회화적인 컨템포러리 서예의 장을 열어오고 있다”고 작가를 열창했다. 이번 전시회 소식을 들은 김진혁 학강미술관장이자 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장은 “탁본기법과 발묵, 선염, 퇴묵 등 다양한 수묵의 진수를 궁구한 작품들이 많았다. 문자의 형상을 이미지로 다듬은 초람식 경영위치의 모습들이다.”고 2018년 석재 서병오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초람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그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필묵전’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한국의 민화와 목숨 ‘수’자를 해체하고 포함해 수묵 현대 예술을 드러냈다. 최근 우리의 전통 서예나 수묵화가 오히려 현대미술의 본 고장인 미국이나 유럽 등의 외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알고 보면 한국의 단색화가 후기 포스터모더니즘의 언저리에도 우리 전통 서예술이 중요한 키워드를 제공한 셈이다”고 현대 서예술의 선구자임을 소개했다.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장은 “두 개의 큰 붓을 양손에 움켜쥐고 휘필할 때는 그야말로 무당이 칼 위에서 또 다른 환영의 세계를 연출하는 것이 떠오른다. 필가묵무 속에서 움직이는 붓과 한 몸이 된 행위는 그야말로 고대 중국의 초서대가 장욱이 머리에 먹을 흠뻑 적셔 움직인 것과도 오버랩 된다”고 작품의 장면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계절의 여왕 5월에 기획되는 고향에서의 갖는 초대 개인전이 의미를 갖는 것은 초람 박세호 작가의 필획이 용을 움켜잡고 승천하는 금시조의 모습으로 현전할 것이라 기대되기 떄문이다”며 이번 전시회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전시가 예고된 작품은 1억을 호과 되는 작품임에도 2개의 작품은 구매자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작품도 가격을 묻는 등 오랜만에 갤러리 시장을 움트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번에 전시회에 초대된 초람 박세호 작가는 서예 작가들이 가장 꿈꾸는 석재청년작가상을 2018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수상 및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했다. 작품의 전시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는 물론 중국, 유럽, 북미 등에 초대전을 가졌다. 초람의 작품은 주한 중국대사관, 포루투칼 비엔토가스텔로 박물관, 서울교육대학교, 대구문화예술회관, 영천국립호국원, 안중근의사기념관 및 안중근의사연구소에 소장돼 있다. 현재 초람서예연구원장, 서울교육대학교 및 동대학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사)한국서예협회 현대서예분과 위원장을 맡아 미래세대에게 비전을 제공하는 조력자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아울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예과 강사,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 국제부이사장, 대한민국 포은서예휘호대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초람 박세호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교 서예과 졸업, 동 예술대학원 서예전공 석사 졸업,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최종편집: 2026-10-30 22:49:4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영천타임즈본사 : 경북 영천시 보목2길3 (야사동)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596-11-01258 등록(발행)일자 : 2019년 9월 16일
발행인 : 이용기 편집인 :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 이용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기 청탁방지담당관 : 경북 아00548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용기
Tel : 054-338-0704e-mail : licjyg4@naver.com
Copyright 영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