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이면 영천 영동교가 야간에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 금호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천시가 도시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비롯한 행정절차가 마무리했다”며 “이달 14일 입찰공고를 했으며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잔여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1억원 전액 시비로 영동교 교량 양측 총 660m에 미디어파사드 연출, 교량 상부 보행자 스텝등, 수목 투광등, 교량 하부 천정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영천시를 가로지르는 금호강 위 영동교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으로 영동교는 ‘금호강을 수놓는 밤하늘의 별빛’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 단순한 LED 조명의 설치가 아닌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조명을 연출해 주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게 된다.
교량 측면에 설치될 LED 미디어파사드와 금호강이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기문 시장은 “영천 시 중심인 금호강변의 영동교가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