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이번에 확진된 학생은 경북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증상이 나타나 22일 그 지역에서 검사한 결과 오늘(23일) 양성판정이 나와 학교로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기숙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직 자세한 것은 알려줄 수 없지만 확진자 1명이 나온 것은 맞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세한 것은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 학교 관계자도 “학교가 정신이 없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결과보서를 만들어 교육청에 보고할 때 알아봐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함께 교정을 이용하고 있는 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250여명이 검체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자 1명이 나온 이 학교는 지난해 6월에도 교사 1명이 나와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면지역 중식당을 이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식당 종사자를 이용고객들도 검사를 실시했다.방역당국은 이번 확진자가 나온 학교가 기숙형 이어서 긴장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