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인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9일 검체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천지역에서는 136명이 감염돼 도내에서 중간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영천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0일 0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 63,395명중 1차 접종을 마친 이들은 52,297명으로 82.5%를 나타내고 있다. 2차 접종자는 21,396명으로 33.8%를 기록하고 있다.접종대상자 상당수는 당초 약속했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고 화이자를 접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대한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4조 2(감염병위기 시 정보공개)항을 근거로 성별, 나이, 그밖에 예방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되는 정보로서 대통령이 정하는 정보는 제외한다는 법령을 근거로 상세내역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최소 어디에서 확진자가 나왔는지 정도는 밝혀야 된다는 지적을 계속하는 형편이다. 코로나19 상황이라 이동경로가 상당히 축소된 가운데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최소한 정보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상당수 시민들은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고 어디에서 발행했는지 보건당국과 언론사에 문의를 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는 70여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