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교장 김미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가족체험 ‘행복스토리’프로그램으로 염색체험, 도자기 체험을 가졌다. 프로그램별 10가정 20명의 가족이 참여해 개성 있는 나만의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와 흙을 이용한 접시와 종지 등의 그릇을 만들며 자녀와 부모가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염색프로그램은 쪽빛을 활용한 천연염색으로 더운 여름 뜨거운 햇빛을 막아줄 시원한 면티셔츠와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여름스카프를 만들었다.
강사의 지도아래 천연 염색의 재료와 기법에 대해 배우며 자신만의 독특한 문양을 끈과 천을 활용해 염색하고, 헹구고, 말려가며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갔다. 도자기 체험 또한 좋은 흙의 촉감을 느끼며 빚고, 자르고, 올리며 힐링의 시간을 갖다보면 어느새 이 세상 하나뿐인 접시가 완성됐다.
2학년 어머니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고 공부하다보니 대화할 시간도 줄어드는데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 너무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있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천중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 가족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했으나 매년 가족간의 화합과 추억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