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영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23일 저녁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벌써 143명에 이른다.142번 확진자는 시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143번 확진자는 시외지역 주민으로 타지역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검체 결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63명이 검체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39명이 자가격리 돼 있다.현재 영천을 비롯한 경북 도내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상주·경산·의성·칠곡 등 11개 시·군은 3단계, 문경 2단계, 나머지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 중이다.3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함께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 유흥시설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제한된다. 또 결혼·장례식장은 50임 미만, 종교시설은 전체 수요 인원의 20%로 참석 인원이 제한되고 행사와 집회는 50임 미만까지 허용된다.